[부업] 대리운전 매주 25만원 목표 <2/17> (카카오 맞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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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7주간 매주 25만 원, 총 4,250,000원이 목표이다.

지난 포스팅의 기록으로 보면 1월 첫째주는 확실히 신년 모임이 좀 있었던 것 같았다.

[부업] 대리운전 보릿고개 1월 1주차 리얼 후기 <1/17>

1월은 아무래도 새해 금주, 절주 등 목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리운전에서 흔히 보릿고개의 달이라고 불린다. 이런 1월도 요령만 있다면 목표를 달성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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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에는 그래도 웬만한 원하는 단가와 장소의 콜을 평균적으로 10-20분 안에 잡고 갈 수 있었다. 하지만 2주 차는 확실히 진짜 보릿고개에 접어든 모양이다. 콜 자체도 적었을뿐더러 거의 1시간을 기다려서 첫 콜을 출발하기도 했다.

2주 차 상세 루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월요일: 3콜(역삼-송파-송파-성남) 성남에서 복귀콜 없이 집으로 퇴근..

화요일: 3콜(역삼-역삼-성남-송파) 첫 콜에 약 7분 거리 이동인데 실수입 2만 원 정도의 꿀콜을 잡았다. 이후에는 무난했다.

목요일: 4콜(역삼-성남-역삼-용인-송파) 확실히 요즘에는 목요일이 대세이다. 성남에서 출발지로 복귀까지 함.

금요일: 4콜(역삼-과천-강서-화성-용인) 친구와 2인 1조로 진행하여 단가 위주(주로 장거리)로 잡았다.

총 콜: 14콜

총 실수입: 274,900원 (362,900원 - 88,000원(2인 1조))

하루 평균 3.5 콜로 크게 힘들이지 않고 목표 25만 원은 달성했다. 더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적정선에서 타협을 봐야겠다. 번아웃이 오면 모든 게 나가리이기 때문.

추가로 카카오 맞춤콜이 드디어 일을 해줬다. 스크린샷은 아쉽게도 잊어버려서 다음 포스팅에 올릴 수 있다면 올리겠다.

카카오의 설명은 위와 같다.

간단히 말하자면,

1. 단가: 추천 단가만 배정됨 (평균보다 높은 단가)

2. 출발지: 800m내(뚜벅이) 또는 3km내(기타 이동수단 있을 경우)

3. 도착지: 내가 설정한 선호 도착지 또는 추천 도착지(콜밭)

4. 결제: 결제방식 카드 또는 현금&카드 선택 가능

5. 주의사항: 배정 전 5초간 콜카드 확인 가능 및 거절 가능, 수락된 이후 거절 시 12시간 이용 정지

참고로 맞춤콜은 거절 시 12시간 이용을 못하기 때문에 출발용, 복귀용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동단위까지 설정은 못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괜히 추천 도착지로 했다가 잘 모르는 곳에 떨어지면 낭패이기에 추천 도착지는 아직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주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 이므로 수~목 정도에 기대를 해볼 만하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집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가족 단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상은 월, 수, 목, 토or일 진행할 예정이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준비 중이신 분들 모두 건강에 유념하며 일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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